인간극장레전드 풍차아지매 명렬씨의망향가 다시보기 링크 및 최근 근황

독일 북동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 도시 위커뮌데. 수도 베를린에서 차로 약 2시간을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이 작은 마을에 유일하게 딱 한명. 걸어 다니는 한국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정명렬 씨(67)가 그 주인공이다.
1997년부터 18년 째 이곳에서 풍차호텔을 운영하고 있 는 명렬 씨. 그녀는 호텔을 찾는 사람들에게한반도의 통일 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1년에 한 번 한국인 의 밤'이라는 큰 행사를 열어 자신이 손수 만든 한국 음식 을 대접하고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이며 한국을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사실 명렬 씨가 이토록 한국을 생각하는 데에는 특별한 사 연이 있다. 바로 그녀가 6.25전쟁 후 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독일로 파견했던 광부와 간호사 중 한 명이었 던 것. 22살의 어린 나이에 지구 반대편 타지로 와 가난했 던 집안과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 온 명렬 씨. 그로부터 45년이 흐른 지금, 그녀는 이제 독일을 사로 잡은 호텔 경영인이자 민간 외교사가 되었다.
유튜브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w4OfZxQTC4E?si=VxadKVlg7Jcl6zQG
최근근황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7740
독일 동포 정명렬의 특별한 모자 전시회
지난 6월 13일, 독일 북동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Mecklenburg-Vorpommern) 주(州) 위커뮌데(Ueckermünde) 시(市)에 있는 하프박물관(Haffmuseum)에서 아주 특별한 모자 전시회가 열렸다. 세계국제결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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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풍차호텔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멋진
명렬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