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레전드 여기에사는즐거움 다시보기 링크 및 최근 근황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숲과 계곡이 온통 눈에 뒤덮인 겨울 산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집 한 채와 마주하게 된다. 곰배령 아래 강선마을에서 가장 젊은 두 사람, 김수영(42)-정영희(37)씨 부부의 집이다.

KBS 1TV '인간극장'은 13-17일 오전 7시50분 '여기에 사는 즐거움'을 방송한다.

국문학과를 나온 영희 씨는 작가의 길을 걷고 싶어했다. 5년간 일본 유학까지 다녀왔다.

반면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수영 씨는 학교 밖에서 세상사는 법을 배웠다.

영희 씨는 대학생 시절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하며 수영 씨와 가까워졌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수영 씨를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들른 곰배령에서 운명처럼 홀린 듯 그곳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10년 전 정착하게 됐다.

곰배령에서 그들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손수 집을 짓고,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마련하며 산골살이를 시작했다.

오가는 등산객에게 직접 만든 장아찌나 미숫가루를 만들어 팔기도 하고 영희 씨가 틈틈이 번역 일을 하기도 하면서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여기에사는즐거움 몰아보기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mc8QMu-J0iQ?si=WNBjLJSplBLVdgjN

최근 근황

인간극장 방송 후 제주도에 이주하셨다.

https://m.blog.naver.com/learn2fly2

산골소녀투쟁기 : 네이버 블로그

아내분이 하는 블로그인데 최근에는 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