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난감 죄와벌 책 의미 해석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난감! 원작 웹툰을 사실감있게 잘 살린듯. 드라마에서 송촌이 노빈의 집에서 가져간 책 ‘죄와벌’ 이게 무엇이길래 탕이와 노빈이 돌려달라고 하는 것일까? 동명의 책 죄와벌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이다. 이 책도 완전 범죄로 살인을 저지르는 주인공이 나온다. 사실 넷플릭스 살인자난감에서의 죄와벌은 이탕의 살인 증거이다. 탕이는 그동안의 살인에서 증거를 남기지 않았는데, 이 책에는 이탕의 지문과 죽은 검사의 피가 함께 있다. 검사를 묶어놓은 장면에서 검사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를 탕이가 책으로 죽이는 장면 기억 나는지? 그래서 그런 증거를 가지고 있던 노빈에게 탕이가 원망하며 이유를 물었던 것! 결국 책은 불타 없어진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