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0. 13:22ㆍ소박한 숙소
녹천호텔은 온천장역 1번출구, 호텔농심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왼쪽사진의 녹천온천호텔 건물에 주차하고 들어오면 된다.
오른쪽 녹천탕은 대중목욕탕임.
객실 종류가 다양하다.
2인 침대 룸, 온돌룸, 넓은 패밀리룸까지!
모든 룸에 개인 온천목욕탕이 딸려있다.
10만원에 각종 할인 받아 6만 7천원에 투숙했다.
너무 너무 합리적인 가격!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1층 구석 테이블에 배달기사님들이 놓고 가면 객실에서 내려와 가져가면 된다,
각 층마다 정수기가 있다.
뜨거운 물로 컵라면 먹기 편하더라.
아직 초여름인데 복도에도 에어컨을 틀어놓으셨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시원-쾌적.
트윈룸인데 침대 하나는 2인용이었다,
3인까지 묵기 좋은 사이즈.
온천이 목적인 오래된 호텔이라 룸 컨디션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깔끔하고 쾌적했다.
청소를 매우 잘해놓은 느낌.
매트리스 상태도 좋고 쾌적하게 잘 잤다.
에어콘, 작은 냉장고, TV 필요한 것은 다 있었다.
어메니티는 일회용 칫솔세트 제공됨.
드라이기와 함께 작은 탁상용 선풍기가 있어 머리말릴때 좋더라.
냉장고 안에는 물 세병 제공됨.
복도에 정수기가 있어, 추가로 사올 필요는 없을것 같다.
목욕하고 먹으려고 바나나우유 사왔다.
객실 입구에서 왼쪽에는 침실 오른쪽에는 욕실이었다.
구석에 화장실이 함께 있는 욕실.
여기도 청소를 열심히 하셔서 물때하나 없었다.
반딱반딱.
샴푸 린스 샤워젤은 기본 비치되어 있다.
성인하나가 들어가기 좋은 아담한 욕조.
꽤 깊어서 물을 틀어놓고 편하게 목욕했다.
요즘같은 시대에, 혼자만 청결하게 목욕하기 참 좋은 곳.
온천물이라 그런지 목욕하고 나면 몸도 매끈매끈 기분이 좋았다.
호텔 1층 왼쪽에는 편의점, 오른쪽에는 데스크가 있다.
때밀이 세트를 팔고 있어서 너무 귀여웠더,
식혜 계란 때밀이타올 세트라니!.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오고 싶은 곳.
온천장 가족탕, 독립탕, 녹천온천호텔 대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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