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해발 450미터. 산자락을 따라 약 1.5km 비포장 길을 오르다보면 외딴집 한 채가 우두커니 자리하고 있다 손수 통나무로 벽을 쌓고 흙을 발라 지은 귀틀집과 왕겨와 톱밥 으로 숙성시켜 거름을 만드는 친환경 생태 화장실, 노년을 대비해 턱을 낮게 만든 계단 등 하나하나 부부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집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의 생각과 마음이 집 구조와 세간을 통해 고 스란히 묻어나는 곳.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은 귀농 선배인 소현 씨와 영미 씨의 집을 보기위해 오지행을 감내하며 찾아온다. 하지만 자연에서의 삶이 늘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이런 곳에 살면 세상만사 무슨 걱정이 있 을까'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부부는 말한다. 안락을 위해 선택한 자연이 아닌, ..

[1화] KBS 인간극장 2016년 5월 9일 ~ 2016년 5월 13일 방 송 안동의 깊은 산골, 봄비네는 벌써 2년째 가족들의 손으로만 집 을 짓고 있다. 봄비 내리던 어느 날, 진달래 화전을 준비하던 집 안에 갑자기 어둠이 찾아오는데... 가족의 실질적인 수입원인 공부방으로 출근하는 연주 씨. 며칠 뒤, 도연씨가 야외 주방에 만든 오븐을 시험 운전하는데... 갑자 기 달아오른 오븐에 물을 끼얹는다! #인간극장 #인간극장 레전드 #봄비네 집을 짓다 유튜브 다시보기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SlfacG2co7k?si=79GugSriLgjSji7o 최근 근황 다른방송https://youtu.be/biRl-1llBuA?si=17hwDtXpq9hqk0-52018년도 둘째 머루의 모습을 한국..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창율 씨, 하루 하루 고되고 걱정되는 일 뿐이지만, 태양이와 우주가 있어 그는 오늘도 웃는다 [인간극장] KBS 방송 1부 주요내용(2014/03/17)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창율 씨는 올해로 싱글대디 3년차 목발과 휠체어에 두 다리를 의지해야하는 지체장애 1급이다. 30년 가까이 연극연출자로 일했던 그는 아내가 떠난 후 생활고 로 잠시 무대에서 내려왔고 새 직장을 구했지만 지난해 교통사고로 팔을 다쳐 현재 쉬고 있 는 상태.. 하루하루 고되고 걱정되는 일 뿐이지만, 태양이(6)와 우주(5) 가 있어 그는 오늘도 웃는다. 주말 아침, 아이들을 뽀득뽀득 씻겨 부모님 댁으로 향하는 창율 씨! 그런데.. 어머니께서 자꾸만 손자들 이름을 되물으신다. 유튜브다시보기 링..

[인간극장 &가족] 하나, 둘 아니고 세쌍둥이! 육아를 명 받았습니다 I KBS 20240219-23 방송 [인간극장] 다시 보고 싶은 가족들 하나 둘 아니고 세쌍둥 이! 육아를 명 받았습니다 | KBS 20240219-23 방송 세 살 아들에, 세쌍둥이까지~ 4남매를 둔 군인 부부. 아내는 보 름 전에 복직했고 남편은 한 달 전에 휴직했다. 그렇게 아빠의 육아 전투가 시작됐는데.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게 된 여 섯 식구.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할머니, 이모들까지 양가 가족 총동원 세쌍둥이 + 아들 1명 육아를 명 받았습니다! #세쌍둥이 #삼둥이 #군인가족 #육아휴직 #육아 #휴먼다큐 # 인간극장 #kbs 유튜브 다시보기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5yT3Rhwjim4?si=vSS..

가족들과 평범하게 사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경북 김천에 사는 이성남(48) 씨가 그 주인공. 다섯 살때 한 살아래 동생과 구멍가게 앞에 버려졌던 성남 씨는 가까운 보육원에 맡겨져 20년간 그곳에서 살았다. 고아에 대한 편견이 심했던 시절이라 부모 없는 설움을 겪는 게 일상. 다. 아무리 생각해도 불우한 처지에서 벗어날 길은 공부밖에 없었 절박한 심정으로 학업에 몰두해 전교 1등, 학급 실장도 했다. 그때 성남 씨의 목표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번듯한 가정을 이루 는 것. 대학을 졸업하고 체육 교사가 되던 날, 성남 씨는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배려심 깊은 아내 박수진(43) 씨와 결혼해서 사랑스러운 딸 셋 을 낳고 그토록 꿈꾸던 가정을 이룬 성남 씨는 행복하게 살리라 다짐했 다. ..

4073회 2017.06.12. (월) 맹서방의 처가살이 1부 장모님의 수제 조청에 반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처자식도 없이 홀로 고창 처가살이를 시작한 맹운 열 씨. 조청의 장인을 꿈꾸며 내려왔지만, 조선 시 대 명 재상인 맹사성 집안의 중종손이자 2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나 금지옥엽 귀하게 자란 운열 씨는 일머리가 없는 탓에 여기저기서 꾸지람을 듣기 일 쑤. 그러던 어느 날, 서방은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야 마는데! 유튜브 다시보기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C25uXYnoNF4?si=pFHNMHRgXPmoTMZF 최신 근황맹서방의 장모님 이름으로 조청 판매중이다 고창 박앵두 쌀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