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평범하게 사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경북 김천에 사는 이성남(48) 씨가 그 주인공. 다섯 살때 한 살아래 동생과 구멍가게 앞에 버려졌던 성남 씨는 가까운 보육원에 맡겨져 20년간 그곳에서 살았다. 고아에 대한 편견이 심했던 시절이라 부모 없는 설움을 겪는 게 일상. 다. 아무리 생각해도 불우한 처지에서 벗어날 길은 공부밖에 없었 절박한 심정으로 학업에 몰두해 전교 1등, 학급 실장도 했다. 그때 성남 씨의 목표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번듯한 가정을 이루 는 것. 대학을 졸업하고 체육 교사가 되던 날, 성남 씨는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배려심 깊은 아내 박수진(43) 씨와 결혼해서 사랑스러운 딸 셋 을 낳고 그토록 꿈꾸던 가정을 이룬 성남 씨는 행복하게 살리라 다짐했 다. ..

4073회 2017.06.12. (월) 맹서방의 처가살이 1부 장모님의 수제 조청에 반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처자식도 없이 홀로 고창 처가살이를 시작한 맹운 열 씨. 조청의 장인을 꿈꾸며 내려왔지만, 조선 시 대 명 재상인 맹사성 집안의 중종손이자 2남 5녀 중 막내로 태어나 금지옥엽 귀하게 자란 운열 씨는 일머리가 없는 탓에 여기저기서 꾸지람을 듣기 일 쑤. 그러던 어느 날, 서방은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야 마는데! 유튜브 다시보기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C25uXYnoNF4?si=pFHNMHRgXPmoTMZF 최신 근황맹서방의 장모님 이름으로 조청 판매중이다 고창 박앵두 쌀조청!

2021.07 방송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미국 테네시 출신의 제시 카베넷(40)과 충남 당진 출신인 심동섭(46) 씨는 올해로 10년 차 부부다. 꿈을 꾸는 여자 제시카와 그 꿈을 실현해주는 남자 동섭 씨. 두 사람이 함께 지어 올린 소박한 꿈의 궁전에서 달라도 너무 다 른 두 사람의 좌충우돌 제주살이를 들여다본다. 유튜브다시보기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8rciV7R0vqM?si=5oXkiiPVHLjnTvA9 다른방송 출연https://youtu.be/8HYTp-d-96A?si=4H9otTTqCbg8mHVS https://youtu.be/LqiAvWZuQqA?si=zkenywVj2JexVh2o 최근 근황 가게 이름 위치 테네시테이블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11길 11 1층 https..

KBS 1TV '인간극장'은 2012.02 13-17일 오전 7시50분 '여기 에 사는 즐거움'을 방송한다. 국문학과를 나온 영희 씨는 작가의 길을 걷고 싶어했 다. 5년간 일본 유학까지 다녀왔다. 반면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수영 씨는 학교 밖에서 세상 사는 법을 배웠다. 영희 씨는 대학생 시절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하며 수 영 씨와 가까워졌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수영 씨를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들른 곰배령에서 운명처럼 홀린 듯 그곳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10년 전 정착하게 됐다. 곰배령에서 그들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은 손수 집을 짓고, 살림살이를 하나하나 마련하며 산 골살이를 시작했다. 유튜브 다시보기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mc8QMu-J0i..

[돌아온 운수골 쌍둥이들] 눈만 떴다 하면 싸우기 일 쑤인 쌍둥이 남매!! 그러나 부부에겐 더 할 수 없는 기 쁨이자, 행복이다 [인간극장] KBS 101207 방송 이른 새벽, 흑단 같은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기는 아빠 경구씨. 깜찍한 배꼽 인사까지 꼭 닮은 네 살배기 쌍둥이 준서, 미소. 개구쟁이를 데리고 신나게 한 판 놀아주는 아빠는 이래봬도 운 수골의 듬직한 꽁지머리 이장님이다. 14년째 운수골에 살고 있는 아빠 경구씨와 엄마 성희씨. 오늘은 한 해를 기다려온 꿀을 추수하는 날. 남들도 다 따는 꿀,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은 엄마와 무슨 의식이라도 치루는 듯 경건한 마음으로 꿀을 따는 아빠. 벌도 제 먹을 것은 남겨 둬야 또 일할 맛이 나지 않냐. 는 생각이 다. 유튜브 다시보기 링크https:/..

#인간극장 #인생 #쌍둥이 너희의 용감함을 보여줘~ 당나귀 타고 돌아온 오지마을, 운수골"용감한 녀석들"!!! 지난 2009년, [인간극장] 꽁지머리 부부와 못 말리는 쌍둥이 편에서 특별한 가족의 탄생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해줬던 주인공들! 그로부터 3년 후, 쌍둥이 준서와 미소는 더욱 강력해진 천방지축 미운 일곱 살이 되어 돌아왔다! 1부 줄거리 (2012/07/30) 강원도 화천군의 오지마을 운수골 일곱 살배기 쌍둥이 남매 준서와 미소를 챙기는 성희 씨의 손길 이 아침부터 분주하다. 1km는 걸어 나가야 하는 유치원 등원 길. 준서와 미소는 아침부터 달리기 시작한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당나귀들을 볼보기 시작하는 민경구 (58) 남성희(42) 부부. 당나귀를 타고 함께 길을 나선 가족들. 사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