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엄고택의 기적 경북 영주, 150년의 세월을 머금은 고택이 있다. 이곳에 종갓집 며느리 임숙빈(62) 씨 가족이 살고 있다. 20년간 홀로 고택을 지키고 있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3년 전 오랜 외국생활을 접고 들어온 임숙빈(62)-전준호(58) 부부. 그러나 고택에 들어오자마자 숙빈 씨를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폐암 말기 선고였다. 아픈 며느리를 위해 일 년에 열여섯 번의 제사를 과감히 없앤 시아버지와, 밤낮 아궁이 앞을 지키는 남편, 그리고 150년 된 고택의 기운 덕분일까, 숙빈 씨의 건강은 조금씩 치유되고 있다. 우엄 고택이 만든 기적이다. 칭찬 한 마디 없는 경상도 시아버지와 스스로를 '날라리 종부'라 표현하는 서울 며느리 숙빈(62) 씨, 매번 중간에서 난처한 준호(58)씨, 세 사람이 조화를..

[1-5화 몰아보기] 2017년 10월 23일 ~ 2017년 10월 27일 방송 충청북도 보은의 시골마을. 직접 기른 농작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삼남매가 있다. 전통주를 배운 첫째 미란 씨는 남동생 석근 씨와 함께 전통주를 빚어 나가고- 숨은 요리 고수인 둘째 영란 씨는 건강한 식재료 로 요리 솜씨를 뽐낸다. 삼남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일흔의 어머니까지 함께해 삼남매의 계절을 담은 가을 밥상을 차려낸다. 어느 날,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한 미란 씨. 어딘가 긴장 돼 보이는데... #인간극장 #음식인간극장 #삼남매의_가을밥상 유튜드 몰아보기링크 https://youtu.be/vi4oJ-2PQ1s?si=EppklvUu9C0SkrWj 인간극장 삼남매 식당이름 주소세 사람이 운영 중인 식당은 충북 ..

3790회 2016.04.04. (월) 멍게 꽃 필 무렵 1부 남쪽 봄 바다에 멍게 꽃이 피어났다. 지금은 멍게 수확 철. 양식 멍게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남해안 멍게 양식 장들은 바쁘다. 눈코 뜰 새 없기는 바다 농부 박경구(5 8) 씨와 강명숙(50) 씨네 작업장도 마찬가지이다. 손 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보니 부부는 일 년의 절반을 작 업장에서 지낸다. 삼십 여년을 바닷일을 하다 보니, 수 상가옥 생활도 능수능란! 유튜브 다시보기 링크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QZIm3CV65kk?si=VWDR68pG22UpBPez

4000회 2017.02.13. (월) 김정연의 인생 버스 1부 매주 시골버스를 타고 생생한 고향 소식을 전하는 리 포터 정연(49) 씨. 버스에서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만점 안내양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남 편 종원(58) 씨와 함께 때늦은 늦둥이 육아에 정신 나 날을 보내고 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맞는 휴일, 부 부는 아들 태현(4)이를 데리고 놀이방을 방문한다. 한 편, 오랜만에 가수 김정연으로 무대에 오른 정연 씨, 흥겨운 노래에 맞춰 박수 치는 관객들 사이로 정연 씨 의 친정어머니가 보인다. 유튜브 몰아보기 링크https://youtu.be/9XvK0asN2ns?si=IjzxMtpl9sXz4aML 최신 근황https://youtu.be/Nw_CSi32vJk?si=41665xx..

#인간극장 #인간극장레전드 #청옥씨_힘내세요 [1-2화] 2008년 9월 8일 ~ 2008년 9월 12일 방송 힘들 때나 괴로울 때나 함께 이겨내자던 남편은 아이 셋을 남겨 둔 채 청옥(53)씨의 곁을 훌쩍 떠나버렸다. 막내 지은이가 겨우 돌을 지났을 무렵이었다. 죽은 남편을 원망하고 그리워할 새도 없이, 자식들 먹이랴 빚 갚 으랴, 아등바등 살아온 지난 10년. 그동안 삼남매는 엄마의 든 든한 버팀목으로 자라주었다 이번 주말 인간극장에서는, 주꾸미 식당을 운영하며 삼남매를 책임지고 있는 청옥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유튜브 다시보기 링크https://youtu.be/OkanFxmfrAQ?si=xudPL2tlxZ-E2DRY 가게 이름 위치 및 근황인천 구월동에서 용두동이모네쭈꾸미라는 상호로 장사를 하셨..

[인간극장 레전드 #156-1] 아침과의 전쟁! 싱글대디 성일 씨의 혼자 아이 셋 준비시키기 | 엄마, 보고 있나요? (1/5) [KBS 20130401-5 방송] #인간극장 #인간극장레전드 #엄마_보고_있나요 2013년 4월 1일 ~ 2013년 4월 5일 방송 3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해 홀로 쌍둥이 왕현 (8)과 수현(8), 그리고 막내 재현(6)이를 돌보고 있는 아빠, 성 일 씨(39).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한 부모님 가게의 식당 일부터 육 아, 살림까지-1인 3역을 맡은 그의 하루는 늘 숨 가쁘다. 아침이면 세 아이를 깨워 먹이고, 입히고, 씻겨 어린이집에 보내 고 나서야, 가까스로 숨을 돌리곤 한다. 유튜브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uDqPnwaGl5M..